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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구매Tip신발을 선택할 때 자신의 발과 신발이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걸음걸이로 본 발의 이상/정상 분포를 보면 (자료출처 : PFA) 


8% - 수술이 필요한 정도로 내/외전 됨 (-15 ~ -10, 20 ~ 25도) 

21% - 교정 장치가 필요한 내/외전 현상을 보임 (-5~0, 15 ~20도) 

39% - 교정은 필요치 않으나 신발의 선택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함 (0~5, 10~15도) 

32% - 정상으로 분류되는 발 (5 ~10도)로 분석되었습니다. 


신발 제작에 앞서 위 상황을 고려한 기준으로 신 꼴을 제작해 등산화를 생산하기에 

회사별, 품목별 착용감에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객님들은 등산화 구입 전에 본인에 발에 맞는 등산화인지 매장에서 

등산화의 신 끈까지 다 묶은 후에 실내에서 몇 번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1) 신 끈을 매지 않고 발을 신발 앞부분까지 쭉 밀어 보았을 때, 엄지와 새끼발가락이 

벽에 닿는 시점에서 (압박을 약간 느끼되,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발을 밀어야 함) 

2,3,4번 발가락이 신발 끝에 닿지 않아야 하고 발을 앞에 닿은 상태에서 

발 뒤꿈치에 본인의 엄지손가락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발 길이에 맞는 신발입니다. 


(2) 신 끈을 묶은 상태에서 (발등의 제일 높은 부분에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신끈을 적당히 묶은 상태) 

뒤꿈치의 외 측면, 내 측면, 그리고 중앙 제일 뒷면이 가볍게 닿아 발이 놀지 않은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3) 또한 발등과 발등의 내 측면/ 외 측면이 답답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압박감이 

느껴지지 않아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Ball (앞부분에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부위)의 내/외 측면이 가볍게 닿고, 

발의 측면을 좌우 벽 쪽으로 밀어 보았을 때 압박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5) 신 끈을 힘껏 조였을 경우, 발등에 압박감이 있더라도 발등의 가장 높은 부분이 통증을 느낄 정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통증을 느낀다면 발등의 전체 길이가 자신의 발등 길이보다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신발을 오래 신더라도 이 문제는 조정이 되지 않으므로 가급적 이런 신발의 선택은 피하십시오.


걸음걸이에 따라 발의 이상 유무를 분석해 정상적인 발 형태를 기준으로 등산화 작업이 들어가는 것만큼, 

등산화 구입에 고객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등산화 구입 후에도 바로 등산에 임하시기보단, 

구입한 등산화를 길들이는 작업(평지나 가까운 산을 2~3 정도 착화함)을 하신 후에 장거리 등산에 임하시면 

발에 발생할 통증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 시 등산화를 받으시고 방 안에서 신발이 고객님의 발과 맞는지를 검토하신 후에 구입 바랍니다.

구매Tip등산화 구매TIP과 끈 조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구매Tip등산화종류와 사이즈 구입방법 알려주세요.

 


<등산화 선택법>


발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착용감이 좋고 가벼운 등산화가 좋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가볍기만 한 신발은 충격 흡수력과 착용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만큼 피해야 하고

손으로 들었을 때는 다소 무겁더라도 신었을 때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본인의 발 모양과 등산화가 잘 맞는다면 좋은 착용감으로 인해 등산화의 무게가 가볍게 느껴집니다.


내피는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소재가 좋고 밑창은 험한 길을 걸을 때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소재여야 합니다.


등산 전문가에 따르면, 주변의 낮은 산이나 코스가 쉬운 산행을 할 때는 가벼운 등산화가 좋으나

본격적으로 등산을 할 경우에는 기복이 심하고 험한 산길을 걸어야 하므로 중등산화 쪽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가벼운 등산화는 허리와 다리에 쉽게 충격이 전달되기 때문으로 피로뿐 아니라

발목을 삐는 일등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산행을 위한 등산화는 중창이나 겉창,가죽들의 규격 자재와 소재양이 충실히 갖춰진

중량감 나가는 튼튼한 중등산화를 구입해야 합니다.

공연히 멋을 부리기 위해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전성을 따져서 기능성 원자재와 충격 흡수제,

충격 차단 보드, 기능성 겉창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다 보면 중량감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한 등산화를 만들다 보니 불가피하게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등산화 사이즈 선택법>


초경량 등산화나 릿지등산화는 5㎜정도 크게, 경등산화나 중등산화는 5~10㎜ 정도 큰 제품을 골라야 하지만

등산화의 사이즈 표시는 어디까지나 기준에 불과하므로 직접 신어보고 고르는 게 좋습니다.

등산용 양말을 신고 끈을 늦춘 상태에서 발가락 끝을 앞으로 붙이고 무릎을 숙인 뒤

발뒤꿈치 쪽에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면 적당합니다.


크기가 발에 맞지 않거나 착용감이 안 좋은 등산화는 신발에 스친 상처나 발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양쪽 신발을 신고 신끈을 조인 상태에서 걸어 다녔을 때 발의 측면이나 발등, 발가락 끝, 복사뼈 등이 닿는 곳이 없는지 또는 발뒤꿈치가 뜨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발은 아침에 일어나 걷게 되면 서서히 혈액이 발 쪽으로 내려와 팽창하는 만큼 신발은 저녁에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등산화의 목길이는 복사뼈를 덮을 정도가 알맞습니다만, 산행 목적에 따라 목의 높낮이도 달라지게 됩니다.

목이 너무 높으면 경사면을 오르내릴 때 발목을 굽힐 수 없어 중심을 잡기가 힘들고

오래 걸으면 발목이 붓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기 산행의 경우 목이 높으면 발목 보호성이 더 높아지게 되고

이물질 등이 쉽게 발 안에 들어오는 일은 줄어들게 됩니다.

본인의 산행 목적과 산행 시간 등을 따져서 발목의 높이를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등산화를 신었을 경우 발목이 앞뒤로는 자유롭되 좌우로는 꺾이지 않는지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등산화 양 측면에 지지대가 삽입되어 발목을 받쳐줘야 발이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등산화 목에 둘러놓은 쿠션은 발이 이리저리 쏠릴 때마다 발목에 압박이 가는 것을 막아주는데

쿠션 성능이 좋은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가벼운 당일 워킹 산행, 릿지 등반, 1박 이상의 장거리 산행 등에 따라 등산화 밑창의 마찰력,

목 길이, 방수 성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워킹용과 릿지용의 차이는 등산화 목 길이와 밑창의 종류의 차이입니다.

워킹용 등산화의 밑창은 등산로에 종종 나타나는 바위면에 잘 견디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찰력이 강한 것이어야 합니다.


릿지화는 바위지대에서 발목을 유연하게 놀릴 수 있도록 등산화 목 길이가 낮아야 하며

밑창은 바위면에 잘 달라붙는 암벽 화창이나 스텔스창인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캠프라인 등산화는 대부분의 등산화 밑창에 암벽용 창을 적용하여 워킹 산행에서나 릿지 등산에서나

모두 안전한 등산을 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문 릿지화를 워킹용으로 신기에는 밑창의 두께가 다르므로 용도에 맞는 등산화를 착용하십시오.



<착용법>


새 신발을 발에 적응시키지 않고 처음부터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특히 중등산화 이상의 신발을 길들이지 않고 신으면 발에 무리가 가거나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그로 인해 등산화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으신데요.

등산화는 일반 운동화와 달리 어느 정도 평지에서 발에 적응을 시킨 후에 등산을 하셔야

안전산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끈을 조일 때는 발뒤꿈치를 댄 상태에서 발가락 부분부터 제대로 조여야 하며,

발목을 고정하는 훅 부분은 발뒤꿈치가 뜨지 않도록 앞 끝부터 꽉 조이는 게 좋습니다.

끈을 조으는 방법은 산행에 따라 다른데요.

산을 오를 때는 발끝에서부터 꽉 조이고 발목 부분은 움직이기 쉽도록 너무 조이지 않게 하고

반대로 산을 내려갈 때는 발끝에서부터 발등, 발목 부분까지 꽉 조여야 무릎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발가락 부분이 접혀지는 부분에 가끔 발생하는 통증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발길이에 따라 발가락이 접혀지는 부분이 조금씩 달라서 고객님들에 따라

접혀지는 부분을 잘못 잡았을 경우 발고리가 있는 위치에서 발가락을 압박하여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사오니 등산화를 착용하셔서 걸으실 때 발가락이 접혀지는 위치를 발고리가 있는 부분이 아닌 곳에

자연스레 접혀질 수 있도록 유도를 하셔서 걸으시기 바랍니다.

한번 접혀진 가죽 부위는 수선을 해도 다시 접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


두꺼운 양말을 신고 등산화를 착용하면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여유만 있으면 되는데

요즘은 무릎 충격 완화를 위하여 개발된 깔창을 많이 이용합니다.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던 여유도 깔창을 깔게 되면 발에 딱 맞게 되니 등산화 구입 시

깔창을 함께 구입해서 착용하십시오. 먼저 등산화를 신어서 끈을 매지 않고 몇 발자국 걸어보아

신이 벗겨지지 않으면 일단은 발의 형태와 등산화가 맞으니 그다음에 끈을 묶고 걸어보아

뒤축이 놀지 않고 앞 발가락에 1cm 정도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산행 시 종자골이라 부르는 엄지발가락의 둘째 마디 부분과 편평한 발뒤꿈치에 하중의 70%가량이

쏠리므로 이 부위가 편안하고, 발바닥의 아치 부분이 등산화 바닥에 잘 밀착해 착용하여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에서 등산화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