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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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안전화 사업부 안내
(주)TS코퍼레이션
http://tscorp21.co.kr/index.php
Tel. 02-3667-6378
Fax. 02-3667-6377
안전화에 대한 문의는 위의 번호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공식 대리점은 홈페이지 상단 <공식대리점> 페이지에서
해당 지역과 대리점명을 검색하시면 매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식대리점 찾기>
https://www.campline.co.kr/agency/agency
감사합니다.
등산화의 중창은 폴리우레탄이라는 화학성분의 소재로,
착용 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부식이 진행됩니다.
이는 가수분해라고 하는데,
중창의 부식이 진행되면 접착이 떨어지고, 그다음은 가루처럼 부스러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는 꾸준히 사용된 제품보다 사용 후 오랫동안 보관된 신발에서 더 빨리 진행되며,
폴리 우레탄 소재를 사용한 제품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폴리우레탄 소재는 복원력이 우수하여, 등산화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등산화 창은 아웃솔(밑창)과 미드솔(중창)로 구분 지어집니다.
초기 등산화 제조에서는 고무창을 신발 윗부분(갑피)에 바로 부착하였으나
신발의 무게 및 충격에 의한 피로를 줄이기 위하여 아웃솔과 갑피 사이에 미드솔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미드솔 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P.U(폴리우레탄)과 PHYLON(압축된 EVA스펀지)입니다.
운동화와 논고어 제품에 대해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운동화의 갑피는 실제 가죽으로 된 듯한 제품이 있고 아예 비닐 같은 느낌을 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실제 가죽이 아닐까 생각되는 제품들도 거의 대부분 합성피혁 제품으로 비닐과 유사한 제품입니다.
비닐은 물에 방수력을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기에 물이 발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으나
땀은 빠져나가지 못해서 장시간 착용하였을 경우 발안에 땀이 빠져나가지 않고 젖는 현상이 일어나고,
내부 온도가 올라가 발의 피로도를 증가시킵니다.
그에 비해 논고어 등산화는 갑피가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생활 방수력이 있으나 소의 가죽으로 만든 만큼
땀구멍이 있고 가죽의 특성상 물을 머금게 됩니다.
[생활방수란 흘러내리는 물에 어느 정도 견디는 방수력을 생활방수라고 하는 것으로
장시간 노출 시 고어텍스 원단의 등산화가 아니면 완전 방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운동화의 비닐 갑피에 비해선 방수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맑은 날 장시간 착화 시 발생하는 땀은 가죽의 땀구멍을 통해서 빠져나가기에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며, 오랜 시간 착화를 하더라도 중창으로 인해 발로 오는
하중을 덜어 주어 보행이 편안합니다.
방수등산화가 필요하실 때는 방수등산화(중등산화급)를 착용하시고 맑은 날에 가볍게 산행하실 때는
경등산화급의 논고어 제품이 적합하오니 등산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등산화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가죽은 특성상 어느 정도 물을 먹기 시작하면 다음에는 물 먹는 속도가 조금 빨라지므로 그 점을 보강하시기 위해서는
발수 스프레이를 갑피에 도포하여 주시면 가죽의 기능을 더욱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로 본 발의 이상/정상 분포를 보면 (자료출처 : PFA)
8% - 수술이 필요한 정도로 내/외전 됨 (-15 ~ -10, 20 ~ 25도)
21% - 교정 장치가 필요한 내/외전 현상을 보임 (-5~0, 15 ~20도)
39% - 교정은 필요치 않으나 신발의 선택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함 (0~5, 10~15도)
32% - 정상으로 분류되는 발 (5 ~10도)로 분석되었습니다.
신발 제작에 앞서 위 상황을 고려한 기준으로 신 꼴을 제작해 등산화를 생산하기에
회사별, 품목별 착용감에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객님들은 등산화 구입 전에 본인에 발에 맞는 등산화인지 매장에서
등산화의 신 끈까지 다 묶은 후에 실내에서 몇 번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1) 신 끈을 매지 않고 발을 신발 앞부분까지 쭉 밀어 보았을 때, 엄지와 새끼발가락이
벽에 닿는 시점에서 (압박을 약간 느끼되,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발을 밀어야 함)
2,3,4번 발가락이 신발 끝에 닿지 않아야 하고 발을 앞에 닿은 상태에서
발 뒤꿈치에 본인의 엄지손가락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발 길이에 맞는 신발입니다.
(2) 신 끈을 묶은 상태에서 (발등의 제일 높은 부분에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신끈을 적당히 묶은 상태)
뒤꿈치의 외 측면, 내 측면, 그리고 중앙 제일 뒷면이 가볍게 닿아 발이 놀지 않은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3) 또한 발등과 발등의 내 측면/ 외 측면이 답답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압박감이
느껴지지 않아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Ball (앞부분에 발가락이 구부러지는 부위)의 내/외 측면이 가볍게 닿고,
발의 측면을 좌우 벽 쪽으로 밀어 보았을 때 압박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5) 신 끈을 힘껏 조였을 경우, 발등에 압박감이 있더라도 발등의 가장 높은 부분이 통증을 느낄 정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통증을 느낀다면 발등의 전체 길이가 자신의 발등 길이보다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신발을 오래 신더라도 이 문제는 조정이 되지 않으므로 가급적 이런 신발의 선택은 피하십시오.
걸음걸이에 따라 발의 이상 유무를 분석해 정상적인 발 형태를 기준으로 등산화 작업이 들어가는 것만큼,
등산화 구입에 고객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등산화 구입 후에도 바로 등산에 임하시기보단,
구입한 등산화를 길들이는 작업(평지나 가까운 산을 2~3 정도 착화함)을 하신 후에 장거리 등산에 임하시면
발에 발생할 통증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 시 등산화를 받으시고 방 안에서 신발이 고객님의 발과 맞는지를 검토하신 후에 구입 바랍니다.
고어 신발 자체가 더운 것이 아니라, 각 회사별 사용되는 신꼴과 자신의 발 모양이 다르기에
회사에서 제공한 size만을 의존하여 획일적으로 신발을 선택했을 경우 발생하는 문제가 대부분의 경우입니다.
등산화 내부에는 발과 내피 사이에 어느 정도에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발의 선택에 있어서 사용 용도와 계절, 각 Brand별 size차이점을 고려하여
고객님의 발에 맞게 선택한다면 큰 문제없이 쾌적한 신발을 선택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갑피에 들어가는 소가죽 자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가죽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01. 풀그레인(full grain)
가죽의 은면을 그대로 살려 사람의 피부와 같은 천연가죽의 장점인 방수성과 통기성을 그대로 살린 가죽으로
고급 캐주얼화, 아웃도어화, 구두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02. CG(corrected grain)
은면의 홈을 줄이고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풀그레인을 연마제로 문지른 가죽으로 주로 구두에 사용합니다.
03. 누벅(nubuck)
풀그레인에 페파질을 하여 기모를 살린 가죽으로 워커, 캐주얼 화등에 주로 사용합니다. (고급 가죽)
04. 스프리트(split)
가죽 원장을 잘라 상부는 풀그레인으로 사용하고 그 밑부분의 가죽으로 누박보다 기모가 많은 가죽으로 가격이 저렴하여
캐주얼화, 아웃도어화에 주로 사용하고 스웨이드라고도 불립니다.
05. 액션(pu coated split)
스프리트에 폴리우레탄 필름을 입혀 여러 가지로 무늬를 낸 가죽으로 주로 운동화에 사용됩니다.
06.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풀그레인에 페파질을 하고 오일을 첨가해 2가지 색상이 섞여 보이는 가죽으로 주얼화나 아웃도어 신발에 주로 사용됩니다.
07. 가멘트(garment)
풀그레인의 일종이나 얇고 부드러워 주로 의류에 사용되나 에어로빅 신발 등 부드러움이 강조되는
신발의 갑피나 고급 신발의 내피로 쓰이고 양이나 염소가죽을 이용하여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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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등산화의 가죽은 누벅을 사용하는지, 일반 구두 가죽은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등산화의 종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등산화에 종류로는 늦 봄, 더운 여름, 초 가을에 신을 만한 가벼운 등산화(경등산화)가 있으며
경등산화의 소재의 종류로는 가죽으로 된 것과 천으로 된 등산화, 방수 기능의 등산화로 나누어집니다.
사계절용 등산화는 목이 높은 등산화로 겨울에도 신을 수 있는 등산화입니다.
겨울용 등산화로는 가죽으로 만든 등산화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등산화가 있으며,
겨울용 등산화는 보온성과 방수성과 내구성이 지닌 제품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가죽 등산화는 플라스틱 등산화에 비해 무겁고 관리하기 번거롭기는 하지만 걷기에는 더 편해
빙벽등반이나 해외 고산 등반을 할 것이 아니라면 가죽 등산화가 신기는 좋습니다.
가죽 등산화는 소의 가죽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 땀의 투습(통기성)이 가능하여
겨울철 등반 시 발생하는 땀을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로 릿지 등반용 등산화는 바위능선에 강하고, 여름철 계곡용 등산 샌들도 있으며,
암벽 전용 암벽화도 있으나 암벽화는 일반 등산을 할 때는 적합지 않습니다.
그 외로 플라스틱 이중화 (뛰어난 보온력과 가죽보호제가 필요 없으며, 장시간 걷기에 불편함),
티롤 등산화(구두 모양의 등산화)가 있습니다. 등산화는 이렇게 용도별로 계절별로 많은 등산화가 있습니다.
등산화에 신사화에 착용되는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고급 소가죽 누벅을 사용하는 대표적 이유는 통기성 때문입니다.
신사화에 사용되는 가죽은 일반 가죽에 피막을 입힌 가죽으로 가죽의 땀구멍 조차도 다 막힌 상태로
방수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오랜 사용 시 피막 또한 점차적으로 얇아 지거나 소실됩니다.
또한 현재 나오는 신사화의 겉창(바닥창)은 고무창이 아닌 고경도 스펀지이거나 pu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바닥면이 물에 장시간 접하였을 때에는 스펀지 창이 물을 흡수하여 발안이 더욱 물에 젖게 됩니다.
캠프라인 등산화는 통기성과 방수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드리기 위하여 고어텍스(투습성과 방수성을 갖춘 원단)
사용 및 고급 소가죽 누벅을 사용하여 등산화의 고급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어텍스에서 투습(통기)된 땀은 누벅 가죽의 땀구멍을 통해 자연스레 밖으로 배출되어
고객님의 발 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 드릴 것입니다.
또한 겉창을 부틸고무를 이용하여 생산하고 있어, 방수뿐 아니라 접지력까지도 우수합니다.
캠프라인은 항상 고객님들께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접지력과 내마모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접지력이란 물체가 바닥을 잡고 있으려는 힘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접지력이 좋을수록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보통 이러한 접지력도 눈이나 비가 오게 되면 물로 인해 접지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캠프라인 등산화의 접지력은 일반 등산화(43~45도) 접지 각도를 넘어서 67도 접지 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캠프라인의 모든 등산화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릿지엣지창(겟그립도 동일)을 사용하여 제조하므로 릿지화로 쓰셔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한국의 산은 특히 화강암이 많습니다.
그래서 낙엽이나 잔모래 스타일의 흙인 많은 유럽에서 보편적으로 착용하는 비브람창은
한국 지형에는 알맞지 않습니다. 비브람 창의 특징인 강한 내마모성은 요철이 많은 바위에는 바위와 창이
밀착되지 않아 오히려 쉽게 미끄러집니다.
유럽의 산과 한국에 산은 지형에서부터 돌의 특성도 다르므로 한국 지형에 맞는 창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릿지엣지 창은 요철이 많은 돌과 접하였을 때 바퀴들이 서로의 이가 물리듯이 요철에 맞물리어 미끄러짐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캠프라인 등산화를 사용하신 고객님들이 캠프라인의 릿지엣지 창이 타 등산화 제품들의 창에 비해
접지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주셨습니다.)
물론 그 어떤 신발이던지 100% 모든 것을 만족시켜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릿지엣지창이 일반 창에 비해서 우수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일반 창에 비해 안전성도 더욱 높은
장점을 지녔습니다만, 물로 인해 미끄러운 모든 길을 100% 보호해 드리기는 어려우니 고객님들께서
비가 올 때나 눈길에선 미리 조심해서 등산을 하시어 사고를 예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캠프라인 등산화가 타 등산화에 비해 무거운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등산화의 무게는 등산화의 여러 소재 중에서도 겉창, 중창, 가죽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입니다.
요즘은 경량화를 선호하는 추세여서, 경량성의 등산화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제조업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소재나 첨단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무게만을 줄이기 위해 기준 정량의 겉창이나 중창을 사용하지 않거나
또는 얇은 가죽을 사용해서 만든 경등산화는 등산화로써는 제대로 된 제품으로 보기 힘듭니다.
운동화와 같이 가벼운 것들은 일반적으로 합성 고무창을 사용하고 중창은 사용을 하지 않거나 부직포를 사용하거나 얇은 중창을 사용합니다.
합성 고무창은 천연 고무창에 비해 상당히 가볍지만 등산처럼 offroad를 걸을 때는 접지력과 충격 완화 면에서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경등산화를 찾으시는 데 경등산화는 가까운 산행이나 처음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등산화이며,
장거리 산행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경등산화의 장점은 우선은 가볍다는 것과 사용한 소재들이 얇거나 부드럽기 때문에 착용감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일반 도로를 걸을 때는 중등산화에 비해 오히려 착용감이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규칙한 산길, 내리막 길 등을 걷게 된다면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과 사람의 하중, 돌 등으로 인한
신발의 손상 및 발의 통증에 대해서는 중등산화만큼 발을 보호하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등산화는 기능성 신발입니다. 등산이란 시간을 다투어 기록을 만드는 운동이 아니라 장시간 불규칙한
지형의 자연 길을 걷는 운동이기에 험난한 지형에서 만나는 돌과 여러 장애요소를 견디기 위해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적당량의 소재가 들어가야 합니다. 가벼운 등산화로 만들기 위해 창의 두께나 소재를
줄이게 된다면 얇은 창으로 인해 창이 빨리 닳게 되고, 천연고무가 무거워 다른 소재의 고무를 사용하게
되면 무게는 가볍게 줄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돌과의 접지력은 그만큼 떨어져서 돌에 미끌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분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겨울철 산행 시 발의 보온성 및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등산화는 보온성이 탁월한 고어텍스 등산화 소재의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의 무게는 창 두께를 조금만 줄여도 10~20g 정도의 무게는 줄일 수 있으며 안감 소재가 3겹이나
4겹이냐에 따라서도 무게를 줄일 수 있고, 험한 산행에서의 발의 충격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중창의
두께에 따라서도 등산화의 무게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습니다.
가벼운 등산화를 만들기 위해 소재의 양을 줄이면 기업에서는 원자재 값이 줄어들어 오히려 더 이익이
되겠지만, 단지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소재의 양을 줄여 제품의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유행에 따라
가벼운 등산화를 생산해서 제품을 하나 더 파는 것에 눈을 돌리기보다는 제품의 질을 유지시키며 기능성
등산화로 자리매김을 하는 것에 캠프라인은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산화 선택법>
발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착용감이 좋고 가벼운 등산화가 좋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가볍기만 한 신발은 충격 흡수력과 착용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만큼 피해야 하고
손으로 들었을 때는 다소 무겁더라도 신었을 때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본인의 발 모양과 등산화가 잘 맞는다면 좋은 착용감으로 인해 등산화의 무게가 가볍게 느껴집니다.
내피는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소재가 좋고 밑창은 험한 길을 걸을 때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소재여야 합니다.
등산 전문가에 따르면, 주변의 낮은 산이나 코스가 쉬운 산행을 할 때는 가벼운 등산화가 좋으나
본격적으로 등산을 할 경우에는 기복이 심하고 험한 산길을 걸어야 하므로 중등산화 쪽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가벼운 등산화는 허리와 다리에 쉽게 충격이 전달되기 때문으로 피로뿐 아니라
발목을 삐는 일등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적인 산행을 위한 등산화는 중창이나 겉창,가죽들의 규격 자재와 소재양이 충실히 갖춰진
중량감 나가는 튼튼한 중등산화를 구입해야 합니다.
공연히 멋을 부리기 위해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전성을 따져서 기능성 원자재와 충격 흡수제,
충격 차단 보드, 기능성 겉창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다 보면 중량감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안전한 등산화를 만들다 보니 불가피하게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등산화 사이즈 선택법>
초경량 등산화나 릿지등산화는 5㎜정도 크게, 경등산화나 중등산화는 5~10㎜ 정도 큰 제품을 골라야 하지만
등산화의 사이즈 표시는 어디까지나 기준에 불과하므로 직접 신어보고 고르는 게 좋습니다.
등산용 양말을 신고 끈을 늦춘 상태에서 발가락 끝을 앞으로 붙이고 무릎을 숙인 뒤
발뒤꿈치 쪽에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면 적당합니다.
크기가 발에 맞지 않거나 착용감이 안 좋은 등산화는 신발에 스친 상처나 발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양쪽 신발을 신고 신끈을 조인 상태에서 걸어 다녔을 때 발의 측면이나 발등, 발가락 끝, 복사뼈 등이 닿는 곳이 없는지 또는 발뒤꿈치가 뜨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발은 아침에 일어나 걷게 되면 서서히 혈액이 발 쪽으로 내려와 팽창하는 만큼 신발은 저녁에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등산화의 목길이는 복사뼈를 덮을 정도가 알맞습니다만, 산행 목적에 따라 목의 높낮이도 달라지게 됩니다.
목이 너무 높으면 경사면을 오르내릴 때 발목을 굽힐 수 없어 중심을 잡기가 힘들고
오래 걸으면 발목이 붓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기 산행의 경우 목이 높으면 발목 보호성이 더 높아지게 되고
이물질 등이 쉽게 발 안에 들어오는 일은 줄어들게 됩니다.
본인의 산행 목적과 산행 시간 등을 따져서 발목의 높이를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등산화를 신었을 경우 발목이 앞뒤로는 자유롭되 좌우로는 꺾이지 않는지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등산화 양 측면에 지지대가 삽입되어 발목을 받쳐줘야 발이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등산화 목에 둘러놓은 쿠션은 발이 이리저리 쏠릴 때마다 발목에 압박이 가는 것을 막아주는데
쿠션 성능이 좋은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가벼운 당일 워킹 산행, 릿지 등반, 1박 이상의 장거리 산행 등에 따라 등산화 밑창의 마찰력,
목 길이, 방수 성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워킹용과 릿지용의 차이는 등산화 목 길이와 밑창의 종류의 차이입니다.
워킹용 등산화의 밑창은 등산로에 종종 나타나는 바위면에 잘 견디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찰력이 강한 것이어야 합니다.
릿지화는 바위지대에서 발목을 유연하게 놀릴 수 있도록 등산화 목 길이가 낮아야 하며
밑창은 바위면에 잘 달라붙는 암벽 화창이나 스텔스창인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캠프라인 등산화는 대부분의 등산화 밑창에 암벽용 창을 적용하여 워킹 산행에서나 릿지 등산에서나
모두 안전한 등산을 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문 릿지화를 워킹용으로 신기에는 밑창의 두께가 다르므로 용도에 맞는 등산화를 착용하십시오.
<착용법>
새 신발을 발에 적응시키지 않고 처음부터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특히 중등산화 이상의 신발을 길들이지 않고 신으면 발에 무리가 가거나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그로 인해 등산화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으신데요.
등산화는 일반 운동화와 달리 어느 정도 평지에서 발에 적응을 시킨 후에 등산을 하셔야
안전산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끈을 조일 때는 발뒤꿈치를 댄 상태에서 발가락 부분부터 제대로 조여야 하며,
발목을 고정하는 훅 부분은 발뒤꿈치가 뜨지 않도록 앞 끝부터 꽉 조이는 게 좋습니다.
끈을 조으는 방법은 산행에 따라 다른데요.
산을 오를 때는 발끝에서부터 꽉 조이고 발목 부분은 움직이기 쉽도록 너무 조이지 않게 하고
반대로 산을 내려갈 때는 발끝에서부터 발등, 발목 부분까지 꽉 조여야 무릎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발가락 부분이 접혀지는 부분에 가끔 발생하는 통증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발길이에 따라 발가락이 접혀지는 부분이 조금씩 달라서 고객님들에 따라
접혀지는 부분을 잘못 잡았을 경우 발고리가 있는 위치에서 발가락을 압박하여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사오니 등산화를 착용하셔서 걸으실 때 발가락이 접혀지는 위치를 발고리가 있는 부분이 아닌 곳에
자연스레 접혀질 수 있도록 유도를 하셔서 걸으시기 바랍니다.
한번 접혀진 가죽 부위는 수선을 해도 다시 접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
두꺼운 양말을 신고 등산화를 착용하면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여유만 있으면 되는데
요즘은 무릎 충격 완화를 위하여 개발된 깔창을 많이 이용합니다.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던 여유도 깔창을 깔게 되면 발에 딱 맞게 되니 등산화 구입 시
깔창을 함께 구입해서 착용하십시오. 먼저 등산화를 신어서 끈을 매지 않고 몇 발자국 걸어보아
신이 벗겨지지 않으면 일단은 발의 형태와 등산화가 맞으니 그다음에 끈을 묶고 걸어보아
뒤축이 놀지 않고 앞 발가락에 1cm 정도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산행 시 종자골이라 부르는 엄지발가락의 둘째 마디 부분과 편평한 발뒤꿈치에 하중의 70%가량이
쏠리므로 이 부위가 편안하고, 발바닥의 아치 부분이 등산화 바닥에 잘 밀착해 착용하여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에서 등산화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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