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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관리법무더운 여름 고어텍스신발에 땀이 찰때

무더운 여름에 등산을 하실 경우 평상시의 땀의 발생량보다 많은 땀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발안에 땀이 모두 투습되지 않고 차일 때가 있습니다. 

고어텍스 원단이 한꺼번에 방출할 수 있는 땀의 양에도 제한량이 있습니다. 

나가야 할 입구는 정해져 있을 때 여러 사람이 한 입구에 모이면 모두 나가지 못하고 오히려 

정체되어 버립니다.(병목현상처럼) 여름에 특히 땀이 많이 발생을 하면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 

고어텍스의 투습 기능에 문제가 있는 듯 느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경우는 고어텍스의 투습 기능에 문제가 아니므로 땀이 많이 발생되었을 때는 잠시 신발을 

벗어서 열을 식히시고 다시 등산을 하시면 고여있던 땀이 빠지게 되고 다시 원활한 투습 기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등산화가 사계절용으로 출시가 됩니다만 고객분들 중에 특히나 땀이 많으신 분들은 

여름 전용으로 신으실 수 있는 논고어 제품으로 측면이 천으로 디자인된 제품을 구입하셔서 

신으시는 것이 땀의 원활한 배출에 더욱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여름 등산화는 따로 구분해서 가지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천 원단과 고어텍스 원단을 비교하면 일반천이 투습은 더 좋습니다. 

그러나, 방수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고어의 가장 큰 특징은 투습과 함께 방수가 된다는 것이죠.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등산화관리법고어텍스 신발은 시원하다?

동일한 구조와 형태의 일반 신발과 고어텍스 신발을 비교해 볼 때, 고어텍스 신발은 생산 재질과 

생산 과정에서 접착제의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있어서 보다 땀이 덜 차도록 설계되어 

있어 신발 속 환경이 항상 쾌적하게 유지됩니다. 

 

그러나 타 신발에 비하여 사용하는 재질의 양이 동일하므로 에어컨과 같은 현저한 투습 기능은 갖지 

않습니다. 또한 완전 방수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므로 외부환경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아 자체의 

투습 기능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타 신발의 경우 방수가 제공되지 않고, 제공되더라도 품질의 표준화와 내구성에서 차이가 많음으로써 

외부 환경에 의한 투습 기능이 현저히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등산화관리법고어텍스 신발에서 땀이 방출되지 않고 냄새가 나는 거 같아요.

문의 하신 내용에 대하여 기술적으로 상당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으므로 다소 설명이

길어질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설명은

 

(첫째) 발에 땀이 나는 이유

(둘째) 신발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셋째) 이러한 사항을 막기 위해 현재 신발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넷째) 고어사가 관리하는 부분과 Brand가 관리하는 부분

(다섯째) 지금 신발에 대하여 어떻게 A/S를 받으셔야 하는지를 나누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발에 땀이 나는 이유는 발의 피부가 압박을 받을 경우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발의 피부가 압박 되는 요인은

 

(A) 두터운 양말을 신은 경우(꼭 끼는 양말을 신거나, 얇은 양말을 두겹 착용 시)

(B) 발바닥 길이가 짧은 양말을 신은 경우

(C) 신발의 앞 부분 (첫 번째 신끈 부위)의 끈을 충분히 조인 상태에서 발이 폭 방향으로

압박을 느끼는 경우 조이는 느낌

(D) 면 양말처럼 땀을 흡수하고 발산하지 않은 재질의 양말을 신은 경우

(E) 신을 신고 운동량이 많은 경우 등산화의 경우 운동량이 많아 땀이 많이 발생하더라도

등산 도중에는 발의 Pumping작용으로 땀 배출이 원활해짐으로써 발에 땀이 많이 차지는 않습니다.

(F) 안창이 스펀지같이 땀을 흡수하지 않은 재질인 경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둘째)신발에 냄새가 나는 이유 발이 땀을 흘릴 때 수분 97%와 3%의 단백질이 배출됩니다.

배출된 단백질이 양말 또는 안창의 재질에 침투되고, 침투된 단백질이 수분과 함께 1차 안창 재질 속에서

썩을 경우 신발에서 냄새가 나고, (양말의 경우 매일 갈아 신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신발의 내부가 충분히 건조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착용하는 경우에는 악취는 양말로 쉽게 옮겨져서

발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셋째)현재 만들어진 신발에서 고려하고 있는 점 신발은 충격 흡수,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

발 보호 및 위에서 언급한 착용감 개선을 위하여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A) 땀의 신속한 배출을 위하여 신발의 외피 소재 관리 (고어텍스 사/공장별 실험 관리)

(B) 최소한의 땀 발생을 위한 충분한 내부 공간 확보 주로 신골의 선택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C) 적절한 양말의 선택 소비자의 선택 부분입니다.

(D) 발생된 땀을 바닥으로 배출 및 배출된 땀의 신속한 확산을 위한 안창 구조 설계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직포 재질의 깔창이 땀의 배출이 원할 합니다.)

그 외 간접적인 요인으론 창의 구조, 성형을 위한 바닥 재질 등이 있으나

상기 사항과 직접적인 요인은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넷째) (셋째)-(A)부분에 대하여 신발이 땀을 시간당 얼마나 배출하는지 제품 생산 전에 Model별로

측정은 하고 있으며, 공장은 이 기준에 따라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측정 방법은 소비자 개별 신발에 대하여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시간이 소요되기에 A/S에서

별도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수준 확인을 위하여 극소량을 공장별로 시험하여 전체 공장 관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타 (셋째)항의 다른 사항들에 대하여는 아직 객관적으로 개발된 측정 수단은 없습니다.

개인별 발의 상태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 : 어떤 사람도 좌우 발이 같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섯째) 땀 냄새는 당일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드신 식단에 따라, 산행했던 지형과 기후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요인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문제로 인해 발생되어졌는지는 공장에서도

정확히 파악을 해 드리긴 어렵습니다.

 

신발에서 발생하는 냄새의 대부분은 산행한 지형에서 들어오는 이물질로 인한 것과 산행 시 발생한 땀이

장시간 방치되었을 경우, 등산화를 깨끗하게 유지관리 하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땀 냄새와 관계되는 공정은 (셋째)의 B의 내용이 해당되는데 캠프라인은

발생되는 땀이 신속하게 배출 될 수 있도록 한국형 신골을 선택하여 제조하므로 외국인에 비해

발등의 살이 더 많은 한국인의 발 형태에 맞추어서 작업하였으며 땀의 배출이 원활하도록 작업 하였습니다.

 

그 외 간접적인 요인으론 창의 구조, 성형을 위한 바닥 재질 등이 있으나

상기 사항과 직접적인 요인은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A/S 방법 요청하시기 전 먼저 위에서 언급한 사항을 참조하시어 아래 내용들을 점검하여 보시고

아래 사항도 해당되지 않는 다면 제품을 캠프라인으로 보내어 주시면 본사에서 직접 검사 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A) 착용하신 양말의 조건이 종전과 같으신지 점검하시고,

(B) 안창이 항상 충분히 건조된 상태에서 신발을 착용하시는지,

(C) 안창이 전부 스펀지 재질일 경우 천으로 된 안창으로 교환하여 차이를 확인 하시고,

(D) 발의 첫 번째 신끈 부분의 조임 등을 확인하시어 압박감의 정도를 비교해 보십시오.

 

당장 직접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해드리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냄새의 경우 특별히

작업 공정에서 문제 시 되는 점이 발생 되지 않으므로 보편적인 말씀 외에는 드릴 부분이 없습니다.

위의 답변이 궁금하신 사항에 대하여 어느 정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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